(재)생활문화진흥원(원장 나기주, 이하 진흥원)은 지역의 현장감 넘치는 생활문화 소식과 정책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1기 생활문화 지역통신원(이하 지역통신원)을 2017년 6월 27일(화)부터 7월 16일(일)까지 20일간 모집한다.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가능
지역통신원은 생활권을 중심으로 생활문화 주요 정책에 대해 각 지역의 모습을 담아내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통신원은 글,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생활문화진흥원의 주요 정책과 이슈 관련 기사를 취재하고 제작하는 역할을 맡으며, 지역통신원은 서울ㆍ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개 권역을 1명씩 활동하게 된다.
지역통신원은 만 19세 이상의 전국 생활문화동호회 회원이나 생활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휴학 중인 대학생 포함)으로 선발된다. 선발될 지역통신원은 2017년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취재 및 인터뷰뿐만 아니라 정책 현장 체험까지 활동하게 된다. 더불어, 올해 9월에 개최되는 2017전국생활문화축제 기획콘텐츠 제작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월 1회 진행되는 기획회의를 통해, 생활문화 취재 콘텐츠 발굴 및 지역 생활문화 관련 다양한 정책 이야기에 대해 토의하며 생활문화를 알릴 수 있는 민간 서포터즈 단으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활동비 지원과 워크숍을 통한 역량 강화까지
지역통신원 지원서 접수 기간은 6월 27일(화)부터 7월 16일(일) 자정까지이며,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nccf.or.kr)나, 진흥원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lifenculture)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서류 심사 결과는 오는 7월 18일 동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발표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선발된 지역통신원은 매달 원고별 소정의 활동비, 취재 명함 발급, 진흥원 주요 행사 취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원활한 취재를 위한 글쓰기와 동영상 강의도 받을 수 있다. 활동 기준을 준수한 이들에게는 ‘활동증명서’를 발급하고, 활동 실적이 우수한 지역통신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