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우리동네 ESG 이야기> 수상결과 안내
제6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우리동네 ESG 이야기>의 수상 결과를 발표하며, 심사절차 및 기준을 말씀드립니다.
‘우리동네 ESG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70일간 공모를 진행한 이번 콘테스트는
10분 이상 25분 이내의 <일반부문> <대학생부문> <청소년부문> 영상과 60초 이내의 <숏폼부문> 영상까지,
4개 부문에 걸쳐 총 183개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방송 등 다양한 매체와 환경, 인권 등의 분야에서 활동 중이신 심사위원들을 모셔
작품의 완성도/ 주제의 명확성/ 형식의 창의성/ 작품의 대중성을 기준으로
예심과 본심, 토의 심사를 진행하였고, 이를 토대로 최종 수상작 26편을 선정하였습니다.
먼저, 심사위원의 총평입니다.
저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시는지 엿볼 수 있는 심사과정이었습니다.
수도권 한복판에서부터 한반도 남쪽 끝까지,
다양한 공간에서 제작된 출품작은 모두 ‘다양성’과 ‘공존’이라는 공통된 키워드를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좋은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본선에 오른 일반부와 대학생부의 작품들은 다름에 대해 편견 없이 지켜보는 존중의 시선이 돋보였습니다.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연대와 희망을 말하는 따뜻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숏폼과 청소년부에는 독창성과 재기발랄함이 느껴지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과거에 비해 확장된 형식의 다양성이 괄목할만했습니다.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 있었지만, ‘시민 참여’라는 공모전 취지에 어울리는 작품에 우선으로 순위를 두었습니다.
다음을 기대하게 하는 작품도 다수 있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이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본선에 오른 모든 작품을 보며 우리는 희망과 위로를 느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부단히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시민들 덕분에 우리 공동체의 미래가 그리 비관적이지 않다고도 생각합니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하신 분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합니다.
다음은, 수상결과입니다.
제6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우리동네 ESG 이야기>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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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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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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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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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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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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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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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스펙트럼 - 그려지고 있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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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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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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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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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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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온플릭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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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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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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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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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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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하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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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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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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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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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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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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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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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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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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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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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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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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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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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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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순 어머니와 퍼즐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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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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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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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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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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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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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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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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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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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만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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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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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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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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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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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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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영상제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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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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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최윤아, 심지현, 김영서, 조은애, 곽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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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이 도대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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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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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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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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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한 당신, 영원한 지구를 위해! <넷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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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푸루미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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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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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문제에 대한 작은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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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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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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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되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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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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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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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나무 만들기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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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합니다(조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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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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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건너요! 횡단보도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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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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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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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과도하게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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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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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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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의 올바른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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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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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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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채소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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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기 동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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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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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를 지키려 했을 뿐인데 지구를 지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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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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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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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ESG in my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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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in my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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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0일 시상식 및 네트워크 파티를 진행하며,
수상작은 올해 중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에 편성될 예정입니다.
제6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에 참여해주신 시민제작자 분들 및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