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우리동네 ESG 이야기> 수상결과 안내
제9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우리동네 ESG 이야기>의 수상결과를 발표하며, 심사절차 및 기준을 말씀드립니다.
‘우리동네 ESG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70일간 진행되었던 본 공모전은
5분 이상 25분 이내의 일반,대학생,청소년부 영상과 60초 이내의 숏폼까지, 4개 부문에 걸쳐 총 194개 작품이 접수되었습니다.
영화, 다큐멘터리, 방송, 언론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인권, 노동, 장애, 환경 등 각양의 ESG 분야로 활동 중이신 심사위원을 모셔
작품의 완성도, 주제의 명확성, 형식의 창의성, 작품의 대중성을 기준으로 예심과 본심, 토의 심사를 진행 후 최종 수상작 17편을 선정하였습니다.
먼저 심사위원의 총평입니다.
다양한 주제를 저마다의 관점으로 진솔하고 설득력있게 다룬 작품들을 통해 우리 주변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돌아볼 수 있던 심사과정이었습니다.
본선에 오른 일반부와 대학생부 작품은 이웃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그들의 삶을 담아내려는 성실한 인터뷰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청년 세대가 겪는 어려움과 희망을 세심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청소년부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신중하고 깊은 시각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도전이 감명적입니다. 숏폼 부문은 짧은 시간 안에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다양한 시도의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대상 수상작 <사라지는 것들>을 포함하여 총 17편의 수상 작품들에 축하를 보냅니다.
비록 수상권에 들지는 못하였으나 소박한 바램을 따뜻이 담은 김만재 감독의 <웨딩드레스>와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잘 풀어낸 드림온씬 팀의 <매듭>을 특별히 언급하고 싶습니다. 이외에도 쉽지 않은 제작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시민창작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개인으로 출발해 사회로 확장하는 이야기들이 부지런히 발굴되어 보다 많은 세상과 우리 주변에 닿기를 바랍니다.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창작의 힘을 믿고 계속해서 전진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활동 이어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은, 수상결과입니다.
제9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우리동네 ESG 이야기>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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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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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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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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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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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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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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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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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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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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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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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없는 도시, 척수장애인의 이동권을 위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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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미디어 전주송천동마을신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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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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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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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림, 김범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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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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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add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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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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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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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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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번지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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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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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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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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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테일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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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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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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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가면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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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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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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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탄소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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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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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으로 살아남기-도전! 안전! 픽토그램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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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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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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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챌린지: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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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민, 문정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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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하는, 보이지 않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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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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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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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술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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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Road 김지훈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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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다큐멘터리 영화 '너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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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창작동아리-꿈트리' (김유경, 이지우, 이용찬, 이찬율)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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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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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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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ESG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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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ESG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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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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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Ha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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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 스크린랩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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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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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으로 지키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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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어린이집 열매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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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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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씩 모아서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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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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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4일 시상식 및 네트워크 파티를 진행하며,
수상작은 내년 중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에 편성될 예정입니다.
제9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에 참여해주신 시민제작자와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